RT발달중재는 부모와 아이가 모두 중재에 참여하여, 부모의 일상 중 반응성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아이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향상시키고, 아동의 인지/의사소통/사회-정서 발달을 모두 촉진합니다. 모아상담센터에서는 전문 RT발달중재사가 이런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도록 코칭을 하며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가이드를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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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중재를 받았던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후기 입니다.

(눈맞춤이 어렵고 또래관계 어려움, 언어지연 아동을 위한 중재 / 39개월 남아)

 

 

위에서 사용된 전략은 거울처럼 그대로 반영해 주고 평행놀이를 하면서 함께 활동하기 입니다.

이전에는 아이가 학습적인 활동에 집중하였지만, 가장 큰 변화는 보호자인 어머니께서 아이가 하는 평행놀이 활동에 관심을 보이며 반응해주면서 아이가 점차 자신의 놀이나 활동에 어머니를 포함시켜주기 시작하였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아이와 엄마는 함께 상호작용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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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어렵고, 혼자 놀고, 때로는 관심을 보이기 위해 부적응적인 행동 또는 부정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어쩌면 아이가 "나에게 관심을 보여줘" "아빠랑 놀고 싶어" "엄마랑 소통하고 싶어" 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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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내 아이와의 상호작용이 원활하지 않고 내 아이에 대해서 잘 이해가 되지 않을 때, RT발달중재를 통해 아이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되고, 부모인 나 자신에 대해서도 되돌아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