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 이 시대의 큰 어른이신 김성수 주교님께서 모아마당을 방문하셨습니다.

우리 사회의 소외 받는자와 낮은 자들을 위해 평생을 살아오신 김성수 주교님은 당신의 전 재산을 헌납하여 발달장애인 재활시설인 ‘강화도 우리마을’을 설립하셨습니다.

 

또한 모아마당의 마당지기인 이종수 마당지기와 함께 가난한 사람들의 은행인 ‘사회연대은행’을 설립하여 오랫동안 함께 운영하시기도 하셨습니다.

 

 

 

 

 

 

 현재 94세이신 연세에도 불구하고, 강화도에서 원주까지 왕복 9시간이 넘는 교통 시간을 무사히 극복하시고 하루 동안의 ‘모아마당 투어’를 즐기셨습니다. 특별히 우리 사회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돕는 모아상담센터가 큰 몫을 담당하도록 기원하며 기념식수도 해주셨습니다.

 

 

 

 

 

주교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길 모아마당이 함께 기도하고 응원합니다.